SAP 컨설턴트 분들은 SAP Best practice 에 대해 이미 알고 계실 것 같은데요. SAP Best Practice 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여러가지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신속하게 도입할 수 있도록 사전 구성된 프로세스를 Process flow, Configuration, Business process document 를 포함해서 제공했기 때문에 알아두면 컨설팅 할 때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.
ECC 버전부터 Best Practice 를 참고해서 제3자 영업 프로세스(3rd party logistics) 같이 여러 모듈이 엮여 있는 경우에는 타 모듈 필요 지식까지 모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타 모듈 지식이 부족하더라도 고객에게 솔루션을 제공할 때 도움되는 면이 확실히 있었죠.
ECC 버전의 Best Practice 는 SAP 사이트를 통해 접근했을 때 이렇게 생겼었어요.
이렇게 업무 영역별로 시나리오가 제공되고 클릭해세 세부정보를 확인해보면 구성 안내서, 시나리오 개요, 비즈니스 프로세스 문서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구조였죠.
SAP S/4 HANA 가 나온지도 제법 오래 되었는데요. S/4 HANA 가 나오면서 Fiori launchpad 와 다양한 신규 Fiori app 들이 나왔기 때문에 베스트 프랙티스이 업데이트가 필요하진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던 중에 SAP Blog 에서 S/4 HANA Best Practice 가 출시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.
https://blogs.sap.com/2022/11/08/sap-best-practices-for-sap-s-4hana-published/
위의 블로그를 통해 소식을 듣고 직접 확인해봤는데요. 아래 주소를 통해서 접근이 가능해요.
SAP S/4 HANA Best Practice 주소 : https://rapid.sap.com/bp/#/BP_OP_ENTPR
베스트 프랙티스의 SAP 버전을 선택할 수 있고, Solution Scope 에서 각 업무 영역의 상세 솔루션을 확인이 가능하네요.
샘플로 Consumable Purchasing 에 대해 문서를 확인해봤는데 아직은 예전 버전 만큼 상세한 문서 제공은 안되는 것 같지만 Business Process Flow 는 확인할 수 있었고, 이 부분은 차차 보완될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.
ECC 버전에서는 T-Code 기반으로 프로세스 플로우를 이해하고는 했는데, 이제는 Fiori app 기반으로 업무 트랜잭션이 명기되어있는 것으로 보이네요.
아직은 어색하지만 종종 Best Practice 둘러보면서 익혀나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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